후덥지근 하고 한두방울씩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오후3시. 기나긴줄을 서서 간신히 키덜트페어에 입장하게 되었음.
초상권 운운 할까봐 차마 줄서있는걸 찍지는 않았는데 라인쳐진구역의 2배가량 사람이 몰려서 줄을서고있었음.
뭔가 레고짝퉁스러운 블럭들...
레고였으면 우왕ㅋ돈ㅋ 했겠지만.
뭐......이것도 나름 세트로 갖추려면 비싸겠거니...
다음에 구경한곳은, 스펀지밥 페이퍼 크래프트.
뭐....이쪽캐릭터는 확실히 페이퍼크래프트가 매력이 있긴 했습니다.
다양한 버젼의 스펀지밥이 인상깊었죠.
그 맞은편에는 스타워즈 페이퍼크래프트.
그리고 그 옆에는 마블 페이퍼크래프트가 있습니다.
개성있긴 한데, 스펀지밥 시리즈보다는 못하네요.
헐ㅋ vs 스파이디
헐크 팔의 힘줄이랑 핏줄이 역동적이었음.
확실히 지형지물까지 꾸며놓으니 그럴듯합니다.
괴물 피규어.
솔직히 괴물보다는 저 오리보트쪽이 더 맘에 들었음 ㅋ
베르세르크.
완결은 보고 죽을수 있을런지......
스타워즈는 정말 양덕들이 우월하긴 한듯...
요기 보이는 X wing은 단종되었는데, 가동성이나 표현같은게 워낙에 좋아서
해외 경매사이트에서 고가에 거래된다고...
그냥 이거 가져다가 CG입히면 바로 영화 소품으로 써도 좋을듯한 퀄리티였음.
항공모함...
살까? 하다가 놓을곳이 마땅치 않아서 지갑을 닫았습니다.
어벤져스 피규어.
저는 개인적으로 토르가 좋은데, 역시 ㅎㄷㄷ한 가격...
아이언맨은 마크가 워낙 많아서 종류도 많더군요.
디즈니쪽에 전시되어있던 월E
귀엽네요.
스타크래프트 해병대.
뭐....아이언맨 슈트도 만들어내는데 해병쯤이야...
배트맨 격납고.
그럴듯하네요.
다음은 part2 에서...
사진용량이 엄청나네요 -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