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드를 봤는데

거기에서 아이가 돌연사로 죽게되고

부모가 서로를 감싸는 에피소드였는데 

아직까지도 너무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뚝뚝 떨어지네요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문자를 보냈더니

연락이 오더라구요

근데 본인은 그런 상황이면 아이를 하나 더 가질 수도 있겠다고 하더라구요

전 ..

만약 그런 상황이면 

너무나도 슬퍼서 아이를 가지기 힘들 것 같은 상황일 것 같은데 ...

오유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아이를 낳아서 4~5년 길렀는데 아이가 돌연사한다면..

그 아이를 마음에 안고 살아가실 건가요 

아니면 새로운 아이를 가져서 그 아픔을 잊기위해 노력하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