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려온지 3일정도되었습니다,저희집 첫째친구삼을려고 데리고왔습니다
냥이 이구요,
보호소쪽에서 말하기엔, 들어온지는 4일되었고, 저렇게 냥이화장실안에서 웅크려서 꼼짝안하고
지냈다는데요, 가니까 앞만 멍하니 보고 있습니다, 저항도안하고 그냥 가만히있네요
앉았는데,,뒷다리쪽이 완젼 헐었다고해야되나, 오줌이 털에 찌려서, 어떤부분은 피도살짝나고
참혹했습니다, 데려왔습니다,
병원을 데려가니, 오줌독이 오른거처럼 살이 헐었다고하네요, 약용샴푸로 닦아주고
깨끗히 말려주고 해라고하고 주사한방 먹고 왔습니다
목욕시키니까, 밑에 피부병부분은,,,어떤부분은 물로 아무리 불려도, 안없어집니다, 아예 살 자체가
오줌에 찌들어버렷습니다, 일단 그부분은 놔둿구요
거기에 물을 대니까 아픈지, 구슬프게 소리만 냅니다,
근데,,이녀석이 첫날에는 물만 살짝먹더니, 모래화장실도 한번가따옵니다
그외엔 진짜 제침대에 이불안에 들어가서, 24시간 가만히있습니다,그리고 첫째냥이가
자기 구역이다보니 경계를하고 그러는데도,,,봐도 진짜 아무런 반응도없습니다,
3일때 되는날,,몸을 가눌힘도 없습니다, 물도, 밥도 입도 안댑니다, 그냥 웅크려서 앞만 보고있습니다
제가 건들여보니, 몸이 픽픽 넘어갑니다, 탈수끼가 있는거같습니다,
3일간 3번정도 구토도 했구요
몸이 그렇다고 뺴삭 마른것도아니고, ,,밑에 피부병부분말고는 정말 멀쩡하거든요
의사분도 그렇게 말했구요, 그리고 어제 다른병원을 가니까
이건 오줌에 째려서 이렇게까진 될수없다고 하셧습니다, 분명이 보호소 오기전에도
피부에 이상이있었을꺼라는데,,
오늘 주사기로 강제로 고양이 우유를 먹였습니다,
먹고나서 또 거기가서 가만히,,아무감정도없이 있네요
그리고, 특징이있다면, 뒷발이, 한쪽이 다른쪽보다 1.5배정도 발바닥이 큽니다
부은건가싶어서 만져보고 까닥까닥 해봣는데 별 반응없습니다,,
에고,,이녀석 대체 무슨사연이있었던건지,,
여러분의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