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결국에 샀습니다.
게시물ID : bicycle2_344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슴요
추천 : 13
조회수 : 104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6/13 02:28:01
옵션
  • 본인삭제금지
제 지난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벤지에 꽂혀서 에어로 프레임을 찾다가

많은분의 조언을 듣고,

가성비는 좋지 않지만 결국에 벤지 엘리트 105급을 질렀습니다.

사실 어제 예약을 할때만해도 사장님께서 올검 모델 540을 보면서

올검이 540 이제가 산 모델이 520으로 들어온다고 했지만 당일은 반대가 되더라고요

올검이 520 형광 들어간 것이 540 매장마다 다르게 들어가고, 사람들의 반응을 보기 위해

초기에 입고 된 소량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현재 정식적으로 판매를 위해 입고가 되는것이 아니기에

다른 매장을 알아봐도 540 사이즈가 없더군요 (한군데 있었는데 예약되어 있다고 하네요)

유광 자체에 매력을 못느꼈으나 실제로 보니 또 마음이 달라지고, 실제로 보니 예쁘더라고요.

가을까지 기다릴 수도 없기에 질러 버렸습니다..

벤지 엘리트에 휠셋까지.. 그리고 져지랑 기본 장비까지 다 질렀어요

경제적으로 부담은 참 많이 됐지만 저의 유일한 낙은 자전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클릿과 어색한 져지까지 다 구입을 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자전거를 열심히 타는 것이죠..

사실 하루에 55km이상 출퇴근을 힘이 들정도로 밟으면서 다녔고,

이번에 속리산 다녀오면서 기변에 대한 꿈이 생기게 됐습니다..

결국에 가성비는 안좋지만 저의 취미를 찾고 그것을 위해 모든것을 포기하면서 실천했다는 것에 저는 제 자신이 대견합니다

 넋두리지만 어디가서 얘기할수가 없네요..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자전거를 바꾸려는 생각도 없었고,

마음에 드는 자전거도 없었는데

색상은 아니지만 제가 원하는 자전거를 장만하게 되서 너무나도 기쁩니다..

솔직히 그냥 축하 받고 싶었어요.. 스웍에 비하면 별거 아니지만 제겐 너무나도 소중한 새 자전거..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이해 못하니까요 그것 때문에 트러블도 있었고.. 남한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축하해주세요 ㅠㅠ

20150612_153524.jpeg

20150612_153542.jpeg

20150612_153554.jpeg

20150612_205907.jpg

20150612_213052.jpg

20150612_213229.jpg

20150612_2017042.jpg

20150612_2017186.jpg

20150612_2017206.jpg

20150612_2017217.jpg



20150613_014310.jpg

출처 본인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