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다니는 아이 엄마입니다.
불안한 마음이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유치원 보내는 것을 결정했습니다.
같은 반 아이들중에는 가정학습신청서 제출하고 등원을 안시키는 쪽도 있어요.
일단, 학교측 관리는 교실로 들어가는 현관을 나눠서 지정했고 그에 따라 출입문(정문, 후문)도 다르게 들어갑니다.
지정된 장소에서 발열 체크 후 교실로 이동합니다.
유치원의 경우엔 교실에서 매우 가까운 현관에서 발열 체크하고,
현관 앞까지는 학부모 1인 동반가능해서 들어갔다 나왔는데
초등학생의 경우 학부모 동반이 불가해서 정문 앞에 많이 모여 계셨어요.
아이는 유치원 간다고 너무 신나서, 가는 길에 점프하면서 갔는데
부디 확진자 발생하지 않고 즐겁게 다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