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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4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유지대★
추천 : 26
조회수 : 1975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4/05 10:24:47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3/30 21:48:55
물론 첨에 막대기로 배웠죠..
(사이비일지 몰라)
그러구 9개월 지나니...날이 선 목도를 주더군요...
(우웈..그때의 기쁨이란...)
그러다 한 1년 반년동안 배웠는데..
결국 금속딱지는 못배웠습니다.
중간중간 간혹 선배분들과 술을 마시며
하소연을 한적이 있었거든요..
단계가 있는 건 알겠는데..이건 좀 심하지 않느냐...
내가 이거 배워 누굴 해꼬지하려는 것도 아닌데..
기술을 안가르쳐 주는 건 둘째치고 2년이 넘어가는데..
칼은 손도 못 되게 하느냐..
선배 왈...=_=
남 베기 전에...니 칼에 니가 죽을까봐 그래..
서극의 "칼"이란 영화를 봤는데..
선배말이 먼지 알겠더군요..몇번씩 봤습니다...
(칼은 어쨌든 살상무기더군요....그 뒤론 창이나 도끼 같은것두 무서움..;;;)
결국은 사람 죽이는 거 배우는 거지만..
목적은 그게 아니었나부다 하구 그때 그때의 분위기를 연상케 했습니다.
어느분야나 그런면이 있지만 정치도 그런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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