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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다크소울1 일지-7
게시물ID : gametalk_344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okou
추천 : 4
조회수 : 43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7/22 08: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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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그릇 놓으니 열렸던, 아노르 론도 좌측구간으로 왔는데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자마자 잡몹들이 격하게 반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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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진행하니 안개문이 나와서 들어갔는데
당연히 보스가 안 나올줄 알았는데 바로 보스가 나왔네요
아무것도 못하고, 백룡의 숨결 맞고 죽어서 바로 화톳불로 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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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니 서고인지 감옥인지 이상한 곳에서 깨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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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햇 로건이 또 감옥에 갇혀있군요, 명색이 대마법사라는 놈이 허구헌날 갇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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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을 풀어줬더니, 시스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주는군요
근데 그런 약점을 알면 시스 잡을때 도와주기나 하지, 책 읽으면서 장사나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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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옆으로 내려가니 안개문이 또 나타나서 마음 단단히 먹고 나갔는데, 이번엔 김빠지게 그냥 밖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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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누런 결정골렘 같은걸 잡으니 속에서 지크마이어의 딸인 지클린이 나왔습니다.
여자 목소리가 나길래, 우라실의 땅거미가 또 잡혀서 양파 갑옷이라도 입고 있는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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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동굴로 들어왔는데, 결정이 생각보다 미끄럽더군요, 몇 번이나 실족사 했네요
그리고 결정동굴 내에 투명한 길이 몇 군데 있더군요, 그 중 멀리 아이템이 있길래 투명한 지형위에 무지개석 뿌려가면서 열심히 왔는데 정작 필요없는 청색 쐐기석 원반을 줘서 허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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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진행하니 딱 봐도 보스룸처럼 생긴곳에 빛나는 것이 있더군요, 로건이 말했던 원시 결정인거같은데
원시결정이 생각보다 훨씬 작고, 한대치면 부서질정도로 약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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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결정에 다가가니 백룡 시스가 나와서 재빨리 부서주고 2차 전을 시작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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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용들은 꼬리 치면 잘린다던데 진짜로 잘리더군요
처음에 꼬리 자르다가 구석에 몰려서 꼬리 휘두르기 맞아서 그냥 죽었지만요
꼬리 자르고 본체를 공격하는데, 본체 자체는 호구더군요, 죽을래야 죽기 힘들정도로
난이도가 꼬리 자르기 >>>넘사벽>>> 본체니 꼬리 무시하고 본체만 쳤으면 가볍게 원트 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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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그릇에 시스의 소울도 집어넣으니 불길이 좀 더 커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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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집어넣고, 그 다음엔 저렙일때 싸대기 한방에 화톳불로 보내주신 짓무른 자를 잡으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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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다가 골목으로 들어가니 골목에 촉수를 집어넣어서 공격하는데, 촉수 빼는데 세월아 내월아 걸려서
촉수를 공격하니 쉽게 죽더군요, 촉수만 공격했는데 어째서 죽는건지 모르겠지만 김빠질정도로 쉽게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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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무른 자를 잡았더니 용암이 없어지고 길이 생겼습니다.
다음엔 저쪽으로 진행하면 되는 건가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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