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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가 직접 "민국파 미권스 카페운영 중단"촉구...ㅋㅋㅋㅋ
게시물ID : sisa_2232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6/5
조회수 : 69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8/31 07:58:48

 


 


 

카페지기 민국파는 29일 정 전 의원의 아이디 '봉도사'를 운영진에서 해제시키기도 했다.

 

 

<프레스바이플> 이계덕 기자


 BBK폭로로 홍성교도소에 구속된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이 지난 21일 자신의 팬클럽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이하 미권스)의 내홍에 대한 책임을지고 "민국파가 카페지기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카페지기 민국파는 29일 저녁 7시 32분경 공지사항을 통해 "화요일 면회에서 봉도사님은 제게 저번 당대표 경선에서의 이해찬 지지 선언, 이번 대선후보 경선에서의 문재인 지지선언이라고 하는 커다란 두 개의 실수에 대해 책임을 지고 카페지기를 그만 둘 것을 주문하셨다"며 ", jouet, 배드라됴, 봉데렐라, 아름다운청년J, 다섯명의 운영자를 지정하여 주셨고, 만장일치제로 활동하도록 하여 봉도사님 출감 시까지 아무 것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국파는 26일 공지사항에는 "정봉주 전 의원과 입장 차이만 확인했을 뿐"이라며 "문재인 지지선언을 유지하고 카페지기도 사퇴하지 않겠다"고 글을 올렸었다.


이 같은 민국파에 태도에 광역운영진들이 카페지기 민국파의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내자 민국파는 '문재인 지지선언 유지에 관한 투표'를 시도했다. 그러나 이 같은 투표는 불과 몇 분만에 광역운영진에 의해 내려진 상태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민국파의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민국파는 "자신의 글을 삭제하거나 이동시킬 경우 한시적으로 모든 운영진의 등급을 강등하겠다"고 밝힌 것.

카페 게시판에는 "여기가 민국파에게 사조직이냐"는 글과 "정봉주 전 의원이 지시한대로 5인협의체에 운영권을 넘기라"는 등의 내용의 댓글이 수십여 개가 달려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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