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뭔가 청순하게 엄청 마음에 들어서 거울보고 오!!!! 설렘 설렘 하다가 입술이 조금만 더 붉으면 더 예쁠까 지금 딱 좋긴 하지만 입술 좀만 해볼까 하다 결국 입술을 건들였더니... 밸런스가 확 깨져서 다른 곳도 조금씩 손보게 되고 마음에 들었던 그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ㅠㅠ
그나저나 웨이크메이크에서 받은 사은품 브러쉬 중에서 파데 브러쉬 오늘 처음 써봤는데 괜찮네요 사실 브러쉬 크기가 작아서 바르다 혈압 오르지 않을까 해서 안 써본건데 문제 전혀 없는 크기더라고요 근데 파데를 좀 많이 먹어요 제가 기존에 쓰던 파데 브러쉬는 에스티로더 한 펌핑도 남는 느낌으로 쓰는데 이건 한 펌핑 반은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