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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있었던 신기한일이요
게시물ID : panic_34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카츠
추천 : 15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9/02/22 00:52:00
음..그때가 초1~2?그쯤이었을꺼에요

그때 할머니댁에서 우리가족과 할머리 큰아버지 이렇게 살았었는데

시골이고 워낙 예전일이라 컴퓨터도 없고 티비도 정규방송만나오니 할게없죠..

그래서 다들해보셨을 날카로운거 던져서꽂는 놀이를했어요

처음엔 집안에있는 큼지막한 노란호박이였죠 그런데그게 제가뭘그리잘했던지

한두번 처음엔 안꽂히던게 그어린몸으로 멀리서던져도푹푹 들어가드라고요

슬슬질릴참에 나무문이보이는거에요 그래서 앉아서 던지며놀았을때

딱! 그때! 사람들이흔히말하는 대자뷰현상이일어났죠

신기한건 그현상을피했다는거.... 칼을던지고 있을때 순간 2~3초멍때렸죠

그리고 또칼을던졌는데 마침 할머니께서 들어오시고 가슴에칼을맞고 뒤로쓰러지셨어요

그광경을보고 "헉!" 이러고놀라고있는데 제정신돌아오면서 바로 할머니가 똑같이들어오시는거에요

그땐 와...신기했죠 ㅎ 지금도그렇고요 그게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신께서주신 선물이라고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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