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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년쯤 됬겠군..
게시물ID : humordata_345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아차포터
추천 : 11
조회수 : 65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6/08/14 20:43:59
우리학교에 건망증이 심한 선생님이 계셨다.. 어느 날 우리반 녀석 한명이 수업시간에 조용히 손을 들고는, "쌤~화장실좀 댕겨올게요..." 라고 말했다.. 선생님은 흔쾌히 승낙하셨고, 수분후... 화장실을 댕겨오겠노라 했던 친구가 교실로 컴백하자 선생님께서는 매우 노하신 음성으로.. "너 이새퀴..수업시간에 어딜 그리 싸돌아 댕겨? 뒤에가서 엎드려뻗쳐있어!"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 친구는 사물함앞에서 조용히 엎드려 뻗쳤고.. 시간이 흘러, 수업이 끝날 무렵..선생님의 한마디.. "야, 근데 왜 아까 화장실간 새퀴는 안와? 끝나구 교무실로 오라구해!" 수업이 끝나고 조용히 손을 들고 화장실을 다녀오겠노라 말한 후 교실로 컴백하여 사물함 앞에서 엎드려 뻗쳐있던 친구는 역시나 조용히 교무실로 끌려 갔다는... ================================================================================================= <<하이텔 코믹/유머 게시판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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