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잘못 걸린 전화...[실화]
게시물ID : humorbest_345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크다쓰
추천 : 48
조회수 : 2969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4/05 14:31:36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4/05 13:29:50
제가 겪은 실화 입니다.. 때는 2004년 3월 한가한 주말.. 집에서 뒹굴 거리는데 어디선가 걸려오는 전화.. 전화:시벨롬아 전화왔다~~ 안받냐?응??띠리리~~뚜룹뚜~~ (내 벨소리..-_ -a;;) 나:엽보세요~~ 친구A:난데.. 잠깐만 나와라.. 뚝.. 뚜~~뚜~~뚜~~ 심각한 목소리의 A군.. 나:씨벨롬..;; 어디서 만나자고 말을해줘야 나가지.. 아무튼 A를 만나로 가는나... A군은 상당히 심각해 있었다.. 그 이율 들어 보니.. 몇일전.. A군과 나 그리고 옆반.. 그리 아리땁지 안은 여성 두명과 그 여성중 한명의 집에서 알콜을 흡수 하게 되었다... 이런저런 얘기 하다 쐐주 병이 1병 2병 늘어 가고.. 시간은 어느새 2시반... 난 물려오는 졸음을 주체 못해 자기 되엇는데... 다음날.. 아무일 없엇단 듯이 여성분의 집을 나와 집으로 향하던중.. A 군이 심각하게 말하드라.. A:야.. 나 어제.. 그.. 아씨벨.. 나:뭐 어찌라고~~ 말을해바 샤바르 놈아.. A:그게...음.. 어제 니 자고..B양이랑 둘이 나가게 됐는데.. 나가서....그만 나도 모르게... 나:헉............................... 스키??(거꾸로 일어보셈..-_ -;;) A:끄덕.. 하더니.. 막달리더라..;; 쪽팔렸나 보다...ㅋㅋㅋ 멀 스키 가지고..;;;;;;;;;;;;;; *-_-* A군이 심각한 이유는 이러했다.. 그일이 있은후 A군은 B양을 점점 좋아 하게 되엇고..... 그래서 술이라도 한잔 하자고 난 불럿던것.. 내가 누구냐!! 나.. 학생이다..;; 술집은 못가고 A군 집에서 술을 먹게 되었다.... A:마음 졸라 심란해.. 어떡해 해야 하냐.. 나:음./. 전화를 해.. 계속 그러구 잇지 말구 뱅쉰아.. 당당히 말을 하라구!! 그럴순 없다는 A군과 전화를 하라는나.... 10분이 지나고.. 술이 쫌 들어가고 A군은 전화를 하드라!! 후~~ 심호흡을 하고.. 집전화로 B양의 뽄에 전화를한 A군.. ......................................................................... 신호음이 가고 여보세요 할틈도 없이 말을 하는 A군.. A:야..나..A군인데.. 사실 너 많이 좋아한다.. 닌 어떻게 생각 하냐??후..난너 정말 좋아 하는데.. 미치겟는데.. 너 땜에 이렇게 힘들어 하는데.. 어떡하면 좋냐구.. 와~~A군 졸라 멋잇어 보이드라.. 저게 남자구나!! 답을 기다려야 겠지?? A군이.. 수화기를 들고 30초간 그대로 있더니.. 바로 뚝 끈어 버리더라. 나:야!! 뭔일이야!!B양이 뭐래??엉?? 말을 해봐~!!! A군.. 심각해 지더니..하는말이.. 씨발 잘못 걸엇어.. ---------------------------------------------------------------------------------------- 실화 입니다..;;ㅋㅋ 피깃 하셧으면 추천 부탁이요~~ㅜ_ㅜ 재미 없으셧어도 추천좀..;;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