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에 항거해 고문도 받고 오랜세월 복역도 한 인물이지만
반대로 같은편 뒤통수도 세개 맞았던 인물임
게다가 반독재 성향이었다 뿐이지 북한 대하는 태도는 보수층들이랑 크게 다를것도 없었음
김대중 - 노무현으로 이어지면서 계속된 북한지원이 그의 마음을 흔들어놓음
더군다나 이후에 나온 인물이 노무현의 후계자라 불리는 문재인 후보라
그래서 김지하는 고민끝에 "유신반성"을 조건으로 박근혜 지지로 넘어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