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tn.co.kr/_ln/0103_201208311832409941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에이즈에 감염된 채로 10대 남성에게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한 혐의로 64살 임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08년 7월, 서울 종묘공원에서 당시 18살이던 A 씨에게 접근해 돈을 주고 유사 성행위를 하는 등, 2010년까지 7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00년, 에이즈 감염 확정 진단을 받았으며 A 씨 외에 다른 사람과 성매매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검찰은 A 씨도 현재 에이즈 환자로 판명됐지만, 감염 원인이 임 씨와의 관계로 인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s ⓒ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는 64세란게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