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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45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신감Ω
추천 : 2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09 02:33:09
남들이 보는 내 모습과 내가 보는 내 모습이 너무 다르네요
주위에서는 과분하게 좋게 보는데 그럴수록 자신감만 떨어지고
정말 좋은 학교 후배랑 어쩌다 소개팅도 하고 서로 어느정도 좋아하는 것도 아는데
제가 자꾸 위축되네요..
일찍 취직한 친구한테까지 뜬금없이 오랜만에 전화와서
소식들었다고 걔 정말 좋은 애라고 잘해보라고 하는거보면 정말..
주위 평판, 외모, 성격 내가 봐도 너무 좋은 애인데
왜 날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고백하기가 무섭고
앞으로 내 모습에 실망할 그 애 상상하면 답답해지고
왜 난 소심한걸까 자신감이 없을까
한심하다못해 짜증이 난다 병신 찌질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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