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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올대에서 박주영을 쓸수밖에 없다는게 느껴짐
게시물ID : soccer_34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맥시마이즈
추천 : 1
조회수 : 323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2/08/07 23:27:49

박주영의 가장 큰 단점중 하나가 결정력의 부재..


사실 박지성,이청용 시절까지만 해도


박주영은 상대 수비를 끌고다니면서 2선 미드필더 침투를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매우 충실히 해줬고 효과도 잘 나타났음. 그것은 박주영이 잘해준것도 있지만 미드필더진 (특히 윙어진들의 활약)도 좋았기 때문임.


지금 국대도 윙어를 포함한 미드필더진 괜춘한데


올대는 좀 다름.


양쪽 윙어가 살아나야 공격이 살아나는데 사실 김보경이나 남태희 백성동이 믿을만한 윙어자원은 아님.


김보경은 몇차례 골은 넣었지만 단지 슈팅감각이 좋을뿐이지 팀플레이나 상대 수비를 휘젓는 플레이는 잘 못함


남태희도 마찬가지. 가끔 뜬금돌파 보여주긴 하지만 거기서 끝임. 팀플레이 제대로 못하고 상대수비 휘젓는 플레이도


가끔가끔 나올뿐이지 꾸준하게 잘해주지는 못함.


백성동은 뭐 설명이 必要韓紙?


세 윙어의 공통점은 너무 볼을 끄는 경향이 있음. 볼을 끌다가 이도저도 아니게되고 뺏기면 마이너스요인이고 


패스를 제대로 해도 킬패스급이 아니면 그냥 soso 한 플레이가 되버림.


즉 지금 박주영처럼 상대 수비들 끌어내주면서 미드필더들 침투하게 해주는 역할보다는 결정력이 좋은 공격수를 써야할 때인데


지동원,김현성 둘다 박주영보다 결정력이 좋다고 하기는 뭐함.


물론 한가지 확실한건 둘중 아무나 넣어도 영국전 박주영보다는 열심히 뛸거라는 사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지껏 A매치를 보나 리그로 보나 확실한건


박주영은 팀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야 살아난다는점


근데 지금은 박주영이 중심이 아닌 구자철이 중심으로 돌아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니 부진할수밖에.


박지성 시절에는 그나마 박지성과 이청용 덕분에 팀이 자기중심으로 안돌아가도 어느정도 괜춘했지만 이제는 아니라는걸 알아야함..


어쨋든  브라질전을 응원하며 지켜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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