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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음악한다고 하면 집 잘사냐는 말좀 하지 마라
게시물ID : gomin_3454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짜증
추천 : 3
조회수 : 68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6/09 10:49:28
그래 씨발 레슨비 졸라 비싼건 나도 알아
음악하는 애들 입시할때 돈 졸라 드는거 나도 안다고
근데 씨발 어디가서 음대생이라고만 하면
절반 정도는 제일 먼저 나오는 소리가 뭔지 아냐
집이 좀 사나봐요
부잣집 딸인가보네요가 절반..
아 씨발....
음악한다고 다 집 졸라 잘사는거 아니고
설사 잘산다고 해도
면전에 대고 그렇게 대놓고 너 집좀 사나보다 하는거
졸라 실례되는 말인거 모르냐?
내가 그럼 뭐라고 반응해줘야겠냐고
그래 내가 실제로도 졸라 잘사는 집 애면
기분은 나빠도 억울하지는 않지
씨발 난 음악 하고 싶어서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오후까지는 학교 다니고 저녁엔 알바하고 하면서
레슨비 열심히 벌어서 레슨받고 했어요
어린나이부터 레슨비 벌어서 레슨 다니는걸 안타깝게 여긴 레슨선생이
연습만 열심히 해오면 레슨비는 남들 받는거 반도 안받았어요 하고 광고를 해야겠냐
아니 억울하고 자시고
친분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그렇게 대놓고 면전에다가
너님 집 좀 사시나봐요 하는거
졸라 실례되는 발언이라는 생각은 왜 못하지?
잘사냐고 안물어봐주는 절반가량 되는 사람들은
대가리가 비어서 집 잘사냐고 못물어보는줄 알아?
아 씨발 짜증난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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