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과 기름때와 함께 주름져 온 작은 시계방의 장인의 때묻은 손
아내와 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 오늘도 지저분한 기름때와 함께하는 자동차 정비공 아버지의 손
자식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추운 겨울날에도 시장에 나와 노점상을 하시던 옛 어머니의 손
매일마다 피눈물 나는 훈련으로 최고가 되기 위해 달려온 야구선수의 물집잡힌 손
공사장에서 일하다 자식의 안부가 걱정돼 낡은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는 아버지의 손
오유하는 남자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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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765213&page=2&keyfield=&keyword=&sb= 트루먼님 죄송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