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반값등록금?
게시물ID : humorstory_345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빛방랑자
추천 : 7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21 15:08:41

오늘 내년 대학등록금 인상률 4.7%제한... 이라는 재미있는 기사가 떳는데 어떻게 될려나?

솔직히 우리집에는 동생도 대학 졸업한지 오래전 일이라 반값등록금하고 우리가족하고는 별상관없는 일입니다.

뭐... 사정이 있어 투표 못한 인원는 그러려니 하더라도 가족 중에 대학 재학생이 있거나 앞으로 대학에 입학할 자녀가 있는 집안에서 투표를 포기하거나 아무생각없이 투표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투표가 부메랑이 되서 돌아와 아마 뒷통수를 맞게 될거라는 예언(or소설)을 하는데, 왜 이상한 부메랑을 던져서 옆에 있던 올바른 선택을 한 다른 사람까지 피해를 보게하는지 모르겠네.(아~ 자기집이 놀고 먹고 사는데 별지장없는 부유층이면 이번 투표결과는 최상이라고 생각함.)  

 

덧. 아마 반값등록금 실현 될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해... 반값등록금을 역발상적으로 생각하면 우선 등록금을 2배이상 올리고 사람들이 너무 많이 올랐다고 징징대면 그때 위정자들이 서민코스프레 하면서 서민들을 위하는 척 등록금을 반으로 줄이면 되니까... 안그래?

생각해보면 반값등록금 쉽잖아... 아닌가???

 

덧2. 경남토박이 입장에서 바라본 노무현이라는 인물과 그의 친구인 문재인은 아직까지 대한민국 국민의식 수준에서는 너무 많이 과분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노무현 대통령 임기때 동해를 평화의 바다로 하자는 제안이나 한미 fta문제,대연정 등 마음에 안드는 정책과 행동으로 비판도 하였지만 그렇게 허무하게 가시는 모습을 보고 혼자 힘든 짐을 지게한 미안함과 부채의식을 항상 마음속에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마음상태는 자신들의 무지로 욕망에 투표한 사람들에 대한 원망만 생겨나서 혼란스럽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