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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45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이디
추천 : 0
조회수 : 58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8/23 20:28:20
 오늘 여자친구 회사사람과 낮 3시부터 6시까지 약속이 있어

그 후에 저랑 만나기로 했는데 7시가 지나도록 아무런 연락도 

없길래 아직도 만나고있냐 물어봣더니 더 길어질 것 같아서 못

본다고 하네요 허허..

이런게 처음이 아니라 몇 번되는데 물론 회사 동료중에 상사도 

있고해서 혼자나오기가 불편할 수 있겠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내가 왜 뭐할려고 그 동안 그렇게 잘해줬으며 나는 대

체 어느 존재인가 회의감이 드네요.. 또 막상 만나면 정말 잘해

주니까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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