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금 일본 오타쿠계의 논란은 배vs칼 전쟁
게시물ID : animation_345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elynn
추천 : 4
조회수 : 74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30 18:15:37
지금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두 게임 함대 콜랙션(칸코레)과 도검난무 팬덤의 싸움이 치열합니다.

기본적으로 2차세계대전의 전함, 그 직전 시대의 검과 무사들을 소재로한 게임이다 보니 극우에 가깝지만 가까스로 극우가 아닌 지점에서 멈춰있는 게임인데
일본 내에선 칸코레의 자폭병기 기피 표현, 도검난무의 역사 수정 금지 주의가 일본의 극우주의랑 충돌하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되고있죠

언제나 그렇듯 일본의 거대게임 팬덤끼리는 사이가 안좋습니다.


사실 도검난무가 '칼'코레 라고 불릴정도로 칸코레를 베껴온 게임이기도 하고, 칸코레가 여캐만 잔뜩나와 남성을, 도검난무가 남캐만 잔뜩나와 여성을 타겟으로 잡아 각자 타겟층이 거의 겹치지 않는데도 원인이 있지만,
오덕계의 남vs여 대립이야 오래됬으니까요

그것보다는 평소에 서로 '니들은 극우고 우리는아니다!' 라고 주장하면서 싸우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입니다.

도검난무 이벤트를 열면서 '칸코레 같은 극우 표현이 있으면 참가 금지된다' 라는 공지를 올리거나, 트위터등의 SNS에서도 키베가 이어지는등 원수취급을 하고 있죠.


이렇게 평소에도 티격태격하던 두 팬덤에서 이번엔 난리가 났습니다.

도검난무의 스토리 담당자 '시바무라 유리' 가 '대동아공영권' 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하면서(사실. 좀 복잡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어쨋든) 도검난무에 대한 '전국구 까임권'이 부여됬거등요.

자세한 정황이 어떻게 될지야 모르겠지만 '강건너 불구경'은 재밌게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쨋든 '고놈이 고놈' 인 상황이라~_~...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