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 택배는 저녁에 오기때문에 따끈따끈한 방금받은 택배입니다.

네24에서 구매하셨던 박스를 그대로 이용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얌전하게 칼로 열었습니다.

원래는 박스는 박박 뜯어야 제맛이지만 말이죠.

뾱뾱이를 벗겨내니 나오는 러블리너스 음반입니다.

8블리즈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안에는 한번 보고 덮어 놓는다는 사진첩과 가지고는 있지만 듣지는 않는다는 CD 한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역시 씨디는 장식용이죠~~!

그리하야 제 CD칸에 고이 안착했습니다. 

방이 좁아서 박스에 보관하고 있는것들이 따로 있고 여기 나와있는 아이들은 최근에 구매했거나 실제로 사용했던 CD들 입니다.ㅋㅋ

그래요...전 CDP를 쓰던 아재 입니다 ㅋㅋㅋ

충격방지 파나소닉CDP가 제가 가장 아끼던 녀석이였죠.

다시한번 나눔해주신 MI_Kei_AN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