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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 변호사 답이없네요...
게시물ID : gomin_396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꾸벅z
추천 : 1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01 10:58:07

이게 참.... 일이 갑작스럽게 이리튀고 저리튀다보니다 화도나고 혼란스러워 글 올리네요 ㅠㅜ 부디 많은 분들 보시고 어떤게 맞는 건지 댓글 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얼마전입니다. 제가 죄수생이다보니 이래저래 힘들게 돈벌어가며 공부하던도중 수능 접수를 하러 잠깐 시골집에 내려가게되는데 거기서 어머

 

니가 재혼을 할수도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사실 제가 초등학교다닐때 이혼하신 후로 혼자서 저 힘들게 키우셨거든요. 애비없는 자식이라서 저렇다는

 

 소리 안듣게 하시려고 무던히도 애쓰셨습니다. 그러던 어머니가 재혼하신다며 기대에 차 계셔서 내심 저도 기뻣습니다. 근데 어른들 일이라 그런지 저희

 

처럼 연애를 하고 이런게아니라 맞선 식이었던 듯 싶어요. 그것도 상대방 남자분이 미국에 계셔서 서로 사진교환하고 전화통화를 몇번 한상태고 심지어

 

그 아저씨는 저희 어머니의 형제분과도 만나시면서 확실히 결혼 쪽으로 분위기가 굳는 듯 했고 저희 어머니는 미국 가서 그분 실제로 찾아뵙고 인사드릴

 

날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얼마전엔 저하고도 통화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구요. 근데 (위에서도 언급했다싶이 저희집이 돈이 풍족한 편이아니라 제

 

가 벌어서 제가 공부할 정도니까요..) 어머니는 전화통화를 통해 그런 사정을 대강은 말씀하셨고 그 아저씨도 뭐 저희 엄마한테 짐만 싸서 당장이라도 오

 

라는 뭐 입에발린 말을 척척 날린듯해요. 그랬던 인간이 이제 슬슬 만나 보고 구체적인 계획을 잡아야할 분위기여서 저희 엄마께서 이제 슬슬 저희가 그

 

쪽으로 가보고 싶은데 비행기 티켓을 좀 끊어주실수 있느냐? 하고 여쭤보셨데요. 그랬더니 그 아저씨는 생각해보겠다 그러고 거의 일주일째 연락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저도 어머니가 미국들어가시면 같이 가기로 되있던 상태라 이곳 생활을 정리중이었는데 일이 틀어지니까 멘붕도 오고 이대로 이도저도 아

 

니게 되면 안되겠다 싶어 방금 제가 통화를 했더니 자기가 생활영어 강의를한 동영상이 있으니 그걸 복사를 해서 팔아서 비행기값벌라고 그리고 쭉 팔리

 

면 계속팔아서 수입원으로 쓰라고 이드립을 치더라고요.... 어이가 없고 열불이 뻗쳐서 마치 처음부터 그럴요량으로 저희 순진한 어머니 꼬셔서 일을 여

 

기까지 진행 시켯나 싶은 거에요. 사실 그아저씨가 돈도 잘벌고 하는 입장에서 정말 재혼생각이있고 했다면 비행기티켓값정도야 얼마든지 내 줄수도 있

 

는거고 그게 솔직히 부담됬다면 올때는 그쪽이 부담해서 오면 나머지는 알아서해주겠다 라던지 그런말도 없고 그저 그쪽이 보고싶으면 와서 보는 거고

 

이런식으로 어물쩡 어물쩡 말을하네요.... 이 사람 실명공개하고 오유분들께 어떤사람인지좀 파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지만 그분이 위에 서 보셨다싶이 ㅂ

 

변호사에 그쪽에서 파워도 좀 있는 분인거 같아 차마 실명공개도 못하겠고..... 화는 나는데 어디다 풀어야 할지 이제 뭘 어떻게 해야할지몰라 이렇게 글

 

쓴요 긴글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정말감사합니다. 돈많은놈이 정말 어떻해서든 벌어먹을려고....아주 가관입디다. 자기 사이트하며 젠장 그따위 강의가 팔

 

릴거라고 ㅈㄹ떠는거하며....부디 실명 알리면 파주실분들 좀 계시면 좋을듯 제가 살짝 알아본걸로는 자기 사무실에서 일한직원 임금때먹고 그걸로 고소

 

당하니까 ㅁㅊ놈이 아주 그냥 역으로 이것저것 소송잡아걸어서 뭐 한것도 있는것 같고 질이 안좋은 사람같습니다. 부디 이 분 실명원하시는분 댓글 남겨

 

주시고 아무 말이라도 좋으니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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