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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삐리때 공대장이었죠.
게시물ID : wow_34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옛살비
추천 : 2
조회수 : 98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3/20 11:24:29
화심...검둥..
주로 직장인들로 이루어진 주말공대였었죠.
토요일 학교끝나자마자 쾌속질주 ㅋㅋㅋㅋ

부모님이 제가 게임하는건 탐탁치 않아했지만
게임이라도 거기서 대장질하는건 '리더십'의 발휘다!!! 라는 취지로 공대장이라는 사실 하나만큼은 흡족해하셨심 ㅋㅋㅋ
접속하면 여기저기서 귓도 많이 오고 친한 사람도 많았는데 그때가 젤 재밌었던거 같아요
불성 이후로는 접었다가 거의 1년 단위로 복귀해서 만랩찍고 레이드좀 뛰다 접고 반복중인데
요새는 뭐랄까 게임이 너무 캐쥬얼해져서 그런가 다른 유저들이 그냥 지나가는 NPC 아무개 정도로 밖에 안보이네요.
깊게 안파서 그런가 길드나 공대를 들어도 다 붕뜬 느낌 게임이 넘 가벼워진거같아요.

오리땐 중간에 뻘짓을 많이하긴 했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겜했는데도 만랩찍는데 반년이 넘게 걸렸었거든요 그래서 길드 아재들이
"와 저거... 그래도 만랩은 찍긴 찍네 ㅡ,.ㅡ 평생 쬬랩일줄..." 이랬었는데
요샌 전문기술 와캣몬 고고학 뻘짓거리만 하고다녀도 금방금방 만랩 ㅋ 
컨텐츠 자체는 분명 옛날보다 몇 배는 많은데 뭔가 하면 할수록 아쉬움만 늘어나는 이유는 와따시로선 알 수 없는뇨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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