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조의 요르단이 일본과 비기고, 시리아는 사우디에게 패배를 안겨주었습니다. 정말 흥미진진하게 되엇습니다. 두 우승후보국이 그저그런국가에게 패배 그리고 경기력면에서도 시리아,요르단은 뒤지지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시아의 강호들을 상대로 무승부, 승리를 거둡니다. 특히 우승후보 1순위인 일본이 요르단에게 처참하게 무너지다. 90분 인저리타임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내며 기사회생을 하였을때는 정말 아쉬웠습니다. 일본의 패배를 정말 보고싶었는데.. 일본의 경기력은 정말 이게 아시아의 강팀이 맞는가? 할 정도로 구렸습니다. 대체 어떻게 월드컵16강을 갔는지 이해가 안갈정도로 요르단 선수들에게 상당히 많은 기회를 내주었고, 또한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수비지역에서 많이 실수를 보여줬습니다. 사우디는 이제는 몰락했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시리아의 후반 밀집수비를 뚤어내지 못하며 결국 2대1 석패를 당하고 말았는데, 특히 후반 경기내내 공세를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1골을 기록하고 바로 시리아의 추가골을 얻어맞으며 아시안컵 7회연속 결승전진출국의 면모에 걸맞지않는 비참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내일은 우리나라와 바레인이 경기하는날 입니다. 대한민국대표팀은 위의 사례를 잘 연구해서 바레인과의 일전에서 승리를 따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