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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공론과 현장의 목소리
게시물ID : sisa_345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시빨간모리
추천 : 0
조회수 : 1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1/09 19:23:27

뉴스에 곧잘 터져나오는

무슨법 무슨법 뭘 어떻게 하겠다

이런 뉴스들을 보다보면

과연 저 사람들이

단 한번이라도 그와 관련된 일을 해 보았는가? 라는 생각이 든다


10인 이하의 작은 공장만 봐도

사장과 중간 관리인과 막내의 생각과 시선은 다르다

하다못해 말단직원들 사이에서도 다른생각을 가지고 있는경우가 많다

큰곳이건 작은곳이던 무언가를 고치거나 새로 하려고 할때

서로간에 최소한의 의견이라도 오고가지 않은 경우

작던 크던 파행이 벌어진다

파업이나 태업부터 쌓여가는 불만 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대부분의 발표를 보고 듣고 현실에 적용되는것을 볼때

'아 xxx들'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때가 많다


시장에 들어오기 전까지 다양한일을 하며(물론 자랑은 아니다)

나름대로 경험을 쌓고 여러시야를 가지게 됐다고 생각한다


그런 경험을 가지고 뉴스들을 접했을때

왜 저럴까 라는 생각이 먼저든다는얘기다(서론이 좀 길었다)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그에 관한 경험이나 각계층의 의견수렴등을 해보기나 했을까?


오토바이 즉 바이크에 관한 예만 봐도

용어조차 제대로 정립되지 못한상태고

(이륜자동차,원동기자전거,오토바이,바이크 라는 용어가 전부 혼용된다 단 한 개채에도 말이다)

제대로된 법률은 전무한 현실이다

정작 단속 해야 할것들은 그곳에 없다 당연히 공권력이 들어갈 자리도 없다 

운전자의 권리도 없다

규제만이 있을뿐이다 손쉽게 벌금을 뜯어낼


오토바이의 예만 들었지만

법과 상식이 어우러져야할곳엔

어처구니만 남아있다


서울시의 도로물청소

찾아보면 부정적인 목소리가 대부분인데 반해

의견개진을 하면

90%이상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만 들이민다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어떻게 무슨 조사를 했다는 것인가?

그에 관한 말은 없다


이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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