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무거나 라도 도전해보고 싶은데 막상 하려니 부담되고 하고싶던 미술 겨우 부모님이 밀어주신거 기회 날려버리고......난 왜 살고있는걸까? 정말 날 보면 짜증이 난다...... 나이 20먹고 뭐하는 짓인지......다른 사람들 보면 서로 잘 지내는데 그런 사교성도없고 집에만 틀어박혀서 걍 인터넷만 하고있으니...... 내가 한심한거 아는데 이런 모습바꿀 의욕이 안난다...... 진짜 나도모르게 사라져 버리고 싶다 씨발 내가 봐도 한심한데 부모님은 오죽 하겠냐......기껏 돈들여서 키웠는데 결과가 이거밖에 안되고..... 부모님 보기 항상 죄송스럽고 진짜 나란 존재를 지워버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