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M햄버거회사 메니저인데
과도한 업무스트레스(휴일, 밤샘 근무 후 오전 취침 등에도 상관없이 전화, 근무환경 개선 요구 묵살,
상관의 책임회피 및 책임전가 등)로 인해서 퇴사의사를 점장 및 인사담당자에게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퇴사를 못하도록 설득하기도하고
제 친구가 퇴사하면 점장인 자기도 퇴사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합니다.
인사담당자는 휴가라고 연락을 거부하고, 휴가 후에도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며 거부합니다.
제 친구가 워낙 여리다보니 점장이 퇴사한다는 말에 그러면 자기때문에 그 지점이 어려워지니까
그냥 버티고 있다가 오늘 결국 다시 안되겠다는 생각에 퇴사의사를 다시 밝혔습니다.
이렇게 퇴사를 못하게 막아도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