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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김잭규님 그리고 레비나스...
게시물ID : sisa_345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복확실
추천 : 1
조회수 : 2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09 22:13:22

다시한번 정리하고 넘어 갑시다 김잭규님은 우리국민들이 민주주의 의식이 성숙하지 못한탓에 50년대

이승만 정권과 다를바 없는 선거를 치르는것에 대한 불만의 표시이고 보니까 댓글에 레비나스?맞나요?

님은 그렇게 광분하니 사람들이 질려버리지 뭐 이런걸로 감정적인 댓글이 오가는데요

 

김잭규님께서 본문에 서술하신 내용을 보면 우리국민이 과연 민주주의를 바라고 있기는 한가

소위 운동권을 비롯 얼마 안되는 의식있는 사람들만이 투쟁하여 얻어낸 민주주의 아닐까 하시는

내용이었는데 여기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어설픈 지식으로 김잭규님께 말씀드리자면

그 당시 그러니까 80년대를 한참을 살아가시던 분들의 지금 연령대는 아무래도 50대 60대정도의

어르신들 일것입니다.솔직히 말하건데 저분들중에 고등교육 이라는것을 접해보신 분들 얼마나

되실까요?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입지도 못하던 분들이기에 박정희는 그 분들껜 적어도 신화 그 자체로 보였지

않을까요?전두환...소위3s정책이라 하여 우민화 정책을 실시했던 그 당시...거기다가 남북분단 이라는 특수성을

이용한 정치적 선동 정말로 혹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지우긴 어렵습니다 이렇게 생겨난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타파하지 못한탓에 김대중은 빨갱이요 노무현도 빨갱이요 라고 보이진 않았을까요?뭐 지금도 특정 언론사들의

기사들을 보면 나 같은 사람들이야 뭐랰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넘어가지만 저 분들은 심지어 전쟁까지 겪으신 분들도

아직은 생존해 계실것입니다.이런말 대단히 죄송하지만 단순히 이상적인 사고와 철학만으론 저분들께 사고를 바꾸기는

사앙히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천천히 기다립시다 유럽도 온갖 전쟁과 혼란과 분열을 겪으며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었지

당장 어제오늘 뚝 하고 떨어진건 아닐것입니다 제가 아는대로 서술하자면 프랑스 대혁명도 결국 국민이 싸운것이지만

결과는 부르주아 층이 그 열매를 가져갔지요 그후에 나폴레옹이 다시 황제로 등극하고 다시 무슨 혁명 무슨혁명...

김잭규님 울분을 토하시고 싶은 심정은 잘 알겠습니다만 그게 오늘내일 당장 해결될일이 아닙니다

이럴때일수록 더욱 공부하고 연구하고 생각하며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해 보는건 어떨까 싶군요 어설프지만

제 개인적인 사견이었습니다.참고로 제가 김잭규님 만을 호칭하는건 단순히 게시물 내용만을 보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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