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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똑바로 박히신 분들중 방황하는 동생있으신 분?
게시물ID : gomin_345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0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10 01:51:31
저에겐 홀어머니에 동생들이 있어요 
독립을하여 타지에서직장을다니구요
본가에는 엄마하고 막내동생만살고있어요 둘째 하고는 의절한 상태 같고(일방적인)
셋째는 타지에서의 학업에 연습 하느라 바쁘고 (일년에 서너번볼까말까)
막내는 고2여고생인데 방황을 하는중이라 학교에서는 공부도 못하고 선생님들게 반항하고 친구들에게 은근한따돌림도 받구요
요즘엔 종종 집에도 잘안들어 온다네요엄마말은 귓등으로도 듣지않고 반항함
남자대학생들이랑친해서 자주어울리나봐요
새벽마다 또는 낮에 학교에안왔다는 담임 전화받을때마다 엄마는 생업을 제껴두고 동생찾으러다니느라
바쁘시구요 일도 못합니다
오늘밤도 이틀째집에 안들어왔다네요......
저도 타지에 있어서 별다른 터치도 힘든데 엄마가 신경 쓰시고 스트레스 받아하시는걸 보자니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안잡힙니다
물론 말로도 좋게타일러보고 했습니다 
그때 뿐이지 제가 돌아가고 나서는 똑같더군요
같은 여자지만 나이차이가10 년이상 나서 세대차이가 나는건지
집에 무서운사람이 없어서 저러는건지 ....
엄마도 이젠포기수준인데 저도 잡지도 신경쓰지도말까요
걔인생 걔가살고 제인생 걔 신경안쓰고 그냥살까요
엄마가 받을스트레스에 저도 함께 화가나네요
마음같아서는 죽지않을 만큼만때리고 ㅏ 머리밀고 집에 가둬두기도 상황이여의치않네요
엄마가 15년동안 홀로 4자매 키워오신게 이런거라니...거기에대한 분노인지 잘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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