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게에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ㅎ
방에서 유일하게 정리가 안되고, 신경쓰이는게 있었으니...그것은...
모자입니다.
사진과 같이 모자가 장안에 겹쳐져 있으니 모자 모양도 구겨지고, 영~ 보기가 좋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모자를 정리할수 있는 선반을 찾던 중, 한국에 아크릴 조립 선반 파는곳을 알아내어서
지난달에 주문해놓고, 며칠 전에서야 미국 들어오는 친한 형님 통해서 받았네요.
자 그러면 이제는....조립을 해야하는데...
흠...뭐가 많네요....
설명서 따위는 읽지않는 쿨한? 남자이니,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되다고 뚝딱뚝딱 조립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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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완성이네요.
훨씬 보기좋네요. 모자도 하나하나 방을 찾게 되었네요. 속이 다 시원하네요.ㅋ
보나스...주문할 때 추가로 다른 사이즈의 아크릴도 주문해서 이것 저것 진열 케이스로도 활용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의 모자는 어떻게 정리,보관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