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진에 올라온 게 간호사가 한 일인지 간호조무사가 한 일인지 어떻게 아느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0036613

간호조무사들이 한 짓 맞고요...

2. 간호사나 간호조무사나 하는 일 거기서 거기지, 간호사 자부심 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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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와 간호조무사 하는 일 천차만별입니다. 간호사는 대학 3, 4년 동안 인증된 대학교육 기관에서 교육받은 인력들입니다. 간호조무사에게 간호사가 하는 일을 시키는 병원 측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인건비가 가장 큰 문제지만, 간호조무사와 간호사를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의사와 야매의사를 비교해서는 안 되듯이요. 자격 조건에서부터 차이가 나니까, 애초에 비교할 대상이 안 됩니다.

3. 갑자기 왜 윤리 타령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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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의사 등 의료인 업무에 윤리 의식은 당연히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고대 의대생이 성추행 저질렀을 때 "저런 것들이 의사가 되면 어떻게 될까"하고 혀를 차지 않으셨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의사 간호사는 잘못하면 사람의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는 직종입니다. 사람 팔다리 자르는 걸 우습게 아는 사람이  내 담당의, 담당 간호사가 된다 생각해 보세요. 끔찍하지 않습니까? 간호사 면허증이란 비단 간호사 업무에 대한 전문성 뿐만 아니라 나이팅게일 선서 등, 반드시 필요한 "직업 윤리"를 최소한 몸에 익혔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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