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3458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yΩ
추천 : 1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6/10 03:52:18
oo야! 그게 좋아했던 이에게 할 소리냐?
난 정말, 10점만점에
남자로써 니가 10 정도 좋았다면
친구로써는 니가 100 정도는 좋았었다.
내 평생 유일하게 내맘을 온전히 보여줬던 사람.
그게 너였다.
너도 내게 그랬다고 믿었었고...
그래서, 설령 너와 나 헤어지게되더라도
우리 두사람, 좋은 친구사이로 남을 수 있을거라 굳게 믿었지..
니가 제안했듯이...
근데, 아무리 맘이 변했기로소니
그게 좋아했던 이에게 할 소리냐?
아니, 애초에 넌 나를 좋아한게 아니라..
그저 한번 데리고 놀려고 한거겠지!
그러지 않고서야,
내가 아무리 쓰레기같은 사람이지만
사람이기에 인격과 진심이란게 있는데..
내 평생들어보지 못한 온갖 모욕적인 말들에...
니 제안대로 널 친구로써 대하고자하는 사람 진심을
어떻게.. 무슨 정신병자처럼 취급할 수 있니?
넌 항상 그런식이지...
니가 먼저 좋아하고...
니가 먼저 맘변하고...
니가 먼저 약속하고...
니가 먼저 깨뜨리고...
너에게는 사람 마음도 그저 갖고노는 장남감과 게임과 같은거니?
좀 놀다가 니가 흥미없어지면 버리고, 갈아치우는...
너에게도 아픈 상처가 있잖니?
왜 그 아픔을 기억하지 못하니?
혹, 니가 받았던 그 상처.. 일부러 누군가에게 주기 위해서 날 택한거니?
가슴이 먹먹하고 너무 서럽다.
너를 보는게 너무 힘들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