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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12/16 오늘의 건강
게시물ID : diet_345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트뚜껑
추천 : 4
조회수 : 1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16 23:37:19


12월 목표 - 게을러지지 말기

화  수  목  금  토  일   생각의 시간
12월
 


1 그렇게 운동가기 싫어 개겨도
일찍 가도 늦게가도 가기싫은 건 
마찬가지며 안 가면 결국 후회할거야.
2
식단 ㅁ 
운동 x
감정 -
3
식단 ㅁ
운동 o
감정 -
4
식단 ㅁ
운동 o
감정 -
5
식단 o 
운동 ㅁ
감정 -
6
식단 o
운동 ㅁ
감정 -
7
식단 x
운동 x 
감정 -
8
식단 x 
운동 x
감정 -

9
식단 o
운동 o
감정 ㅁ
10
식단 o
운동 o
감정 o
11
식단 ㅁ
운동 o
감정 o
12
식단 x
운동 x
감정 ㅁ
13
식단 o
운동 o
감정 o
14
식단 ㅁ?
운동 o
감정 o
15
식단 x
운동 x
감정 o
12월 2쨰주 목표 
전체 몸풀기로 섞어서 
운동하기+ 분할시작

16
식단 o
운동 o
감정 o
17 18 19 20 21 22
복근 운동 하자

23 24 25 26 27 28 29




12/15
식단

5:00 하루 견과
5:30 현미밥 2/3 + 된장찌개 + 김치
6:00 사과 1개 +단호박 식빵

3:00 현미밥 2/3 + 된장찌개 + 김치 + 자몽

7:00 단호박식빵 2 + 우유
9:00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예감 과자

아침에 잠을 잘못깨어..
평화롭게 처묵처묵 ~_~ 한 날이네요
산책만 잠시 했습니다.
그냥 많이 먹는거 알면서도 행복했어요. 

12/16
식단
12:00 고구마 1개 + 소이라떼 (시럽제외) 그란데 + 삶은 계란
3:00 사과 1개 
6:00 백미 1/3 + 육개장 + 불고기 + 무말랭이 + 김치 
6:30 나뚜루 아이스크림 )_( 
운동후 바나나1 + 닭슴가 1덩이 + 삶은계란 흰자 1

운동

웜업 - 걸어 20분
스트레칭
턱걸이 2개 + 네거티브 x4 
 1개 + 네거티브 x 4

행잉레그레이즈 10x4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빈봉 20 웜업
    +10kg 20
    +20kg 10 x2
    +30kg 6/6/8/5
    +20kg 10x2

바벨 로우 빈봉 10/13
+5kg 10 x2

시티드 케이블 로우 10kg 10x3
행잉레그레이즈 10 x 3
딥스는 아직 불가 - 안 내려가지고 등도 안써지고 승모근만 아픔..
플랭크 70초 + 크런치 20+ 레그레이즈 20

30분 3.5km 트레드밀 걷기-살짝뛰기
20분 6 km 고정 자전거
걸어 집으로.


일기
최근 한 2달정도 등운동 진짜 싫어했는데......이제 할만해지네요..
ㅎㅎㅎㅎ

다이어트 관련 얘기는 사실 할게 없고..

오늘 닭가슴삥? 뜯겼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근처 길냥이들을 보며 그냥 안녕 안녕 하고 지나가며
저 혼자만 친하게 지내보려고 인사하는 정도였고..
저번에 소세지를 주었으나 쳐다보지도 않고 가버려 길바닥에 돈과 음식을 뿌리기게 만드는 등..
저는 고양이 인연이 없구나 하고 살았습니다.
 
그냥 한마리가 차 밑으로 숨길래 삶은 계란 노른자나 줄까하고 그자리에서 앉아서 계란을 까는데
갑자기 제 주위로 약 5마리의 고양이가 모여들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마치 풍문으로 듣고 왔소가 생각나는 무서움이었어요.
진짜 삥 뜯겨본적 없는데.. 솔직히 무섭더군요..

근데 흰자가 고양이 몸에 안좋대서 삶은 노른자만 줬는데 이것들이 냄새만 맡고 안먹더군요..???
제가 그래서 흰자는 함냐 함냐 먹어버림..'_')........내꺼다. 이것들아

그리고 들어가려니 첨에 숨었던 고양이가 맘에 걸려 
운동 후에 먹으려고 삶아놓았던 닭슴가를 찢어서 주니 잘 먹더군요...(-_-)까탈스러운 ...냥들..

그런데 슬금슬금 다른 냥이 4마리가 다시 모여와서..
저도 잘 못먹는 닭슴가를 ......5마리의 고양이에게  약 4덩이를 뜯겼습니다.
잘먹는 거 보니... 차마 주는걸 그만두지 못하겠더라구요.
쭈구려 앉아 조금씩 던져주고(뜯기며) 저 또한 닭슴가를 뜯으며 훈훈했습니다.


집문을 잠시 열어두고 나왔는데 
날이 추워 그런지 저희집 현관으로 들어가 염탐하는 녀석도 있어서
저도 모르게 안돼안돼 했네요 ㅋㅋㅋㅋ 


참 살다 이런일은 처음이네요..ㅎㅎ
기분 좋은 마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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