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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어난) 엄마의 웃긴썰
게시물ID : humorstory_345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생토끼
추천 : 7
조회수 : 99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2/23 21:24:56
일단 우리집은 개인주택에 마당ㅇ이이써여




엄마랑 할머니내 집에 가려고 차애탔어요
 
집앞에 주차한 차를 후진한뒤(살짝경사짐) 전진하려했는데




빙판길때문인지 앞으로 가질 못하는거애요..




엄마는 차가 앞으로 못가니까 살짝 빡치심




내가 뒤에서 밀어준다고 나대가가 다친다고 




하지 말라며 화를내고 더 빡치심












이때 어떤 검정색 애쿠스 자동차가 울집 마당에 딱~하고 주차를하는거임




엄마 갑자기 개황당해함




차에서 사람이내리더니 엄마가 하는말이




"누구세요?왜 남의 집앞에 주차를 하세요?"라고하니




아저씨가 씨익웃음ㅋㅋㅋ




엄마더 빡돔 말투가 까칠한말투로 한마디더함




"주차 오래하실건가요?"




아저씨가 "네" 라고대답함 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존니 황당해하다가 알고보니 엄마 동창인거임




멀리서 차타고가는데 빙판길에 못올라가는거같아




도와주러 온거라함. 




아저씨차에타더니 진심 존나밟앗다 후진햇다반복하더니 빙판길탈출함




진짜 엔진소리에 차 터지는쥴알음..




바퀴가 회전이 장난아니게함




엄마 너무 웃겨서 아저씨보고 다른사람한테 까칠하게말한거 소문내지말라함




그치만 내가 오유에 벌써 소문을 냈지!! 크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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