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 오빠 저랑 사귈래요 " 라고 말했을 때,
순간 귀를 의심했지만, 내심 태연하게 " 너 내일 술 깨고 제대로 해." 라고 했더니~ 해맑게 " 네~~~" 하더니
전화도 안 받음. 카톡도 씹음.
아... 챙피해서 어디가서 말도 못 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