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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참 이해가 안된다......
게시물ID : sisa_3459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앙쥬금ㅜ
추천 : 1
조회수 : 20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1/10 11:47:41

내 주위에도 일베1충 한마리가 있다. 일단 밝혀진놈은 한마리.

 

지난 대선때 내 페북에 똥을 싸질르고 가서 알게 되었다.

 

일베1충들이 박근혜.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논리는 적어도 대북관이 가장 많은거 같다.

 

묻고싶다. 니네가 생각하는 대북관이 뭐냐고......................................................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권에서의 퍼주기가 싫은거냐... 아니면 북한하고 충돌났을때 아무것도 못했던게 싫은거냐...

 

나 정치적 성향은 진보쪽에 약간 가깝다. 하지만 대북관은 나도 보수쪽에 가까운데...

 

북한은 우리의 주적이잖니.. 적어도 통일이 되기 전까지는 말이지.?

 

전쟁이 났을때 강경하고..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우리가 싸워 이겨야 하고, 그때는 동포고 지랄이고 나발이고 내가 살고 봐야하고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이 전쟁을 이기고 봐야하는거지?

 

나도 동의한다.

 

하지만, 너네들이 말하는 대북관은 뭔지를 모르겠다.

 

차라리 휴전을 정전으로 이끌어가는데에  효율적인 측면에서 어쩌면 북한 쌀조금 주고 옥수수 조금주고 해서 비용을 줄일수 있고, 좀더 비용을 효율적으로 우리 국방력을 키우는데 쓸수 있다면, 그거도 괜찮은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연평해전등을 이야기 하는데, 왜 해전가지고 뭐라그러냐.. 잠수함타고 몰래 넘어오다 들켜서 우리나라 . 대한민국 산에서  반 전쟁났던적도 있어...

 

근데 그게 누구 정부시절이지? 내가 생각할때는 부칸은 항상 그래왔고. 우리나라 어느 정부때나 강경한 대응을 못한건 매한가지라고 생각하는데?

 

뭐 김대중이어서 노무현이어서 대응을 못했고, 이명박이어서 대응을 잘했다라면 뭔가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우리나라 영토에 포탄을 디지게 쳐맞고도 조용히 있었자나.. 똑같다는거지 결국....

 

너희들이 아직 어려서 모르겠는데 무장공비라는 말이 요즘엔 잘 안쓰이잖니.. 형이 어렸을땐 간첩도 매년마다 넘어왔던거 같고.. 그러다가 무장공비라는 이름으로 바뀌어서 막 총도 갈기고 사살하고 우리나라 군인도 죽고 그랬던거 같은데....

 

 

 

 

그리고 그리 강경한 대북관을 지니고 법을 집행하고 우리나라를 운용한다는 사람들이 ...

 

군대는 얼마나 다녀왓으며,  국방비 축소에 군 복무 기간을 축소시킨다는건 좀 안맞지 않냐?

 

군대 다녀와본사람은 알겠지만... K2 소총에 익숙해지는데도 시간이 꽤나 걸린다. 2년동안 총은 겁네 쏴봤어... 매주마다 사격을 했었으니까..

 

근데 2년 제대할때까지도 20발중 15발 못넘어가는 사람도 수두룩하다...

 

뭐 전쟁나면 그렇게 조준해서 갈기고 하겠냐 마는 ....

 

일단 너네들이 군대를 다녀오고... 그리고 너네들의 대북관부터 정립을 한뒤에...

 

그리고 대북관을 논해라... 좀........................

 

이상한 쓰잘떼 없는 NLL 가지고 이야기 하지말고.. 답도 없는거 그거 .....

 

설마 그래도 대통령인데 누구이고간에를 막론하고 나라 팔아 먹것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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