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죄를 선고받아 히틀러는 란츠베르크 요새에 수감됩니다.
감옥이라기보단 거의 호화 호텔, 온갖 혜택에
무제한의 접견이 허용. 히틀러 엄마를 자처하는 여사님들과 추종자들이 매일 찾아올 정도. 간수들도 우리 애국자 선생을 깍듯이 대접.
이놈 징역 맞나?
우리 히틀러바라기 헤스도 따라왔습니다.
간수도 뻑이 갔어요
우리 히틀러의 애인 헤스~
이젠 망상을 글로 쓴다고?
본격적으로 책이나 쓰면서 지낼생각
딸을 바라보닌 한프스탱글 부부
요즘 열이 나고 몸이 좋지 않습니다.
미국에 가자고 설득
암 가화만사성이죠
누구긴 누구야..
오지말지
일등급 빠순이 아니겠습니까
헤스가 자서전을 돕고 있습니다.
발목잡는 히틀러, 그런데 뭘 드시는겁니까?
삼류 판타지는 취급 안해요
못가게 합니다.
좀 보내줘라
개치사한넘 ㅋㅋ
거의 협박합니다.
이 루덴도르프 영감은 한것도 없으면서 뭐라는건지..
건달이 정치도 해보려고 하는듯.
영혼없는 대답
오 정치 이제 안한다고 선언
당연히 나치 아이돌인데
자서전내용을 연구중
가정역사왜곡 쩌네요
잊힐만하면 또 유대인 드립
소련땅이 필요하지
만악유대설 또 작렬
그 적의 뼈는 유대인과 공산당 척추는 아니겠지?
나?
독일판 아웃월드냐
이젠 깜빵에 대고 연설질인 히틀러
출소날이 되고..
간수들의 마중속에 출소하게 됩니다. 9개월짜리 감빵 체험 `진짜 죄수자`
한프슈탱글의 집.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기뻐하는 아들.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보내는 중입니다.
눈치 -10단 찌질이 히틀러가 몰래 찾아왔습니다. 출소기념
두부라도 얻어먹으러 왔나봅니다
짜잔
아들내미가 반겨줍니다.
존나 뜻밖인 로건 형님..아니 한프스탱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꼬맹이 뜬금 탄광 노역드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 내에서 젤 웃긴 장면 같습니다.
전직 예술가인데 그림좀 넣어주지
그 돈으로 유대인들을 빵야빵야 할끄야
애한테 무슨 소릴..
윗층에 있던 딸내미가 아파서 웁니다.
남편이 대신올라갑니다.
니 때문이야 임마 글게 미국 보내주지, 유체이탈 화법 끝내줍니다
아줌마 앞에넘 때문이에요
뜬금없이 무릎꿇음
그린라이트grünes Licht
인가요?
사실 헬레나한테 제압 당한게 맞지
생전 어머니만큼 히틀러를 아껴준 사람이 없지요~
시방 저시키가 뭐하는겨
남편이 헬레나를 부릅니다.
애정결핍까지 도졌습니다.
눈치를 보는 한프스탱글
단것만 좋아하는 편식쟁이이죠
앞으로의 계획을 묻습니다.
뭔가 다른 생각이 있는듯
크리스마스 작별인사를 하고 히틀러는 어디론가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