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시작한건 아니지만
갓만렙에서 만나서 플레이시간 500시간 가까이되도록 같이하신 분이계십니다
그외에도 100시간 이상 같이하신분들도 3~4명되구요.
이제 서로 신뢰가 많이 쌓여서 그냥 1억? 2억?짜리 템들은 그냥 땅에 뿌리고 서로 껴봅니다.
그 정도로 오래 같이했는데도... 이제 셋트, 전설 득하신분을 축하해드리기가 힘드네요.
내 주변사람이 잘되면 기분좋죠.
근데 내 주변사람'만' 잘되니까 어느순간 자괴감이 오네요.
내가 잘되고 주변분도 잘되면 웃겠지만.. 이건뭐 뽀찌 받기도 미안할정도로 득을못하니 ㅋ
암튼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