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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강림!!(괜찮아 너 합리적인 소비한거야 토닥토닥)
게시물ID : fashion_346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레어닉넴
추천 : 6
조회수 : 106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5/30 17:52:00

 

 패션게에 글을 쓰는 날이 오다니 ㅎㄷㄷ

 저 혼자 알고 있기에는 아쉽기도 하고 자랑자랑하고 싶어서 감히 패션게에 글을 올려봅니다

 

 그제부터 오늘까지 루이까또즈라는 브랜드 팸셀이 진행됐습니다

 사실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도 아니고, 갈 생각도 없었는데 패밀리세일이라는 카페에

 엄청난 후기글들이 올라와서.. 홀리듯이 밤새 후기글을 검색하고 있었는데... 

 정신차려보니 루이까또즈 청담 매장 앞이었습니다 허허허 

 

 목적은 엄마 가방과 동생 지갑이었으나...

 

 역시 쇼핑의 묘미는 충동구매 아니겠습니까? 허허허

 

쇼핑백 샷! 이 안에는...

 

 남자친구 지갑입니다

 지금 머니클립 5년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바꿀 때가 돼서 하나 질렀네요

 가격은...3만원!!!!!!!! 심지어 리얼레더라는!!!

 남성용은 2만원짜리 지갑도 아주 많았어요

 검색해보니 기본 10만원 이상은 줘야 하는데 ...

 나름 득템이라 자부합니다 흣

 

이건 키링이에요

제 동생이 이제 졸업반인데 잔고 8천원이 다인 거지입니다

근데 담주가 남자친구 생일이라고...공강시간에 뛰어왔네요

원래는 4만원인데...5천원에 구입했습니다^^

이것도 가죽제품

 

 

이건 제 고딩막내 동생 줄 지갑입니다

에나멜 + 레더 제품이고 2만원~~~이에용

이거랑 같은 라인으로 동전지갑까지 있는거 보라색도 샀는데

동생이 쇼핑마치고 다시 학교갈 때 가져갔어요 동생이 엄청 맘에 들어했어요 흐뭇

 

 

 

가죽 cd케이스입니다

12만 8천원....이걸 누가 12만 8천원에 살까요

5천원이라길래 그냥 집어왔습니다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

가죽이고 6천원이라길래 얘도 집어왔습니다

제 지갑으로 쓰렵니다

 

 

 오늘 가장 비싸게 주고 산 제품!!

 남자친구 가방입니다

 원가 58만원? 정도 였어요 15만원에 겟!! 

 사진이 생각보다 작게 나왔는데 크기도 적당히 크고 수납력도 나름 좋습니다

 하도 아저씨처럼 입고 다녀서 작년에 한 마디 했더니..

 상처 받았는지 요즘 엄청나게 치장을 시작하시더니 저보다 쇼핑을 더 많이 하시고 계십니다

 제가 볼 땐 어렴풋이 프레피룩을 지향하고 있는거 같아요

 어울릴 것 같아서 샀는데....

 좋아했으면 좋겠네요

 

 사실 균일가 5,7만원 메신저, 노트북 가방을 사고 싶었는데 이미 동났더라구요 ㅜㅡ

 70~90만원짜리 남성용 빅백은 거의 10만원에서 15만원선이었음

 

 (엄마가방 안녕~~다음 기회에 파주에서 뵙겠습니다)

 

 

 

 이제 자랑질은 여기까지하고 하고싶은 말 제 맘대로 해볼게요 흣

 

 저는 올해 팸셀을 처음 가봤는데 정말 신세계더라구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약간의 쇼핑 팁을 드리고 싶어요(니 주제에!!)

 

 

 패밀리 세일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기본 50~90%까지 가격이 떨어집니다

 물론 하자가 있는 제품도 간혹 있지만 가격을 보면 용서가 됩니다(전 하자제품 거의 못봤어요~)

 한 번 여기에 발을 들이면 절대 매장에서는 못살거 같아요

 물론 평소에도 백화점에서 지르지 않았습니다...입어보고 집에와서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했어요...또르르

 

 

 플랫폼이랑 나이키에는 남자분들도 많으셨는데 오늘은 남자분 3명 봤어요

 그 중 한 분은 백팩 5개 가져가시더라는ㅎㄷㄷ

 후기 보면 그래도 팸셀에 80%이상은 여자분이신거 같아요

 아무래도 살 수 있는 제품이 한정되어 있기도 하지만 정보가 없으셔서가 아닌가라고도 생각해봅니다

 

 

  제가 오늘 산 제품들은 거의 보세가격정도인데요

 충동구매만 절제 잘하시는 분이면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 사실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가방은 좀 비싸긴 한거 같은데 그래도 잘샀다고 생각합니다....(교환 환불 안됨ㅡㅜ)  

 

 

 이건 제가 처음 맛본 파주 나이키 팸셀 때 구매한 신발입니다

 프리런 2만2천원정도 / 쿠키니 3만 7천원 / 빨간 운동화 1만 9천원

 네 켤레 합쳐야 10만원 조금 넘네

 

이건 플랫폼 팸셀 때 구매한 프레드페리 3만원

 

 

 저도 뽐뿌 자주가고 팸셀도 눈팅 자주하는데

 이렇게 가끔 이렇게 오프라인 팸셀 때 구매하는거 자제만 가능하신다면 강추입니당

 주변 지인들에게 좋은 선물드리고 싶은데 부담스러우시면 

 이럴 때 사서 쟁여놨다가 풀면 좋을 듯해요

 키링은 실제로 보면 보테가 느낌도 나고 나름 고급스러워요 

 5천원이라 가격도 착하구요

 어머니 가방도 이럴때 구매하시면 좋을 듯해요

 

 

 

 

 

 힛

별거 아닌 자랑질+뽐뿌질과 쇼핑팁이었습니다~ 감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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