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력이 매우 나쁘답니다......운동할땐 흘러내리고 눈이 아파서 벗고 합니다..
운동끝나고 런닝머신에 올라탓는데.. 후루룩~ 뒤로 제껴짐...............호... 내몸이 그냥 날아갓어여...
선생님 말로는 누가 최고속도로 뛰다가 끄고 내려갓는데.. 속도가 줄어들고 잇는 중에 제가 올라갓다고...
사람이 없어서 멈춰잇는줄 알앗고... 솔직히 벨트가 돌아가는게 보이지도 않고.. 기운이 빠진상태라 아무 의심없이 올라갓거든여..
결론은 양쪽무릅 홀랑 갈리고... 궁디옆에 손바닥만하게 멍들고...
골반이랑 허벅지 연결되는 뼈쪽이 앉아잇음 매우 욱신거리고....
오른손옆에 갈려서 살점도 뜯기고.... -ㅅ-;;;
하....... 궁금한거는.....
멈춘걸 확인안하고 내려온 사람과... 돌아가는걸 확인안하고 올라간 사람....
누가 잘못한걸까여... 엄마가계만 도와드리고와서 운동은 못가고 누워잇는데...
궁금해졋어여......... 이렇게 다칠거라고는 상상을 안해봐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