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울에 살고있는 24살 전문대 다니고있는 학생입니다.

현재 2학년 다니고있는데 좀있으면 졸업하기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아 제 상황을 말씀드리면 저는 20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동생과 살고있습니다.

어머니는 텔레마케팅 회사쪽에서 일 하고계시구요 동생은 이번에 전문대 들어갔습니다.

제 고민은 지금 여태 살면서 제가 하고싶은일이 없다는게 제 고민입니다.

현재 지금 컴퓨터 쪽 관련 과인데 작은아버지께서 그쪽 회사에 근무하고 계셔서 

여러가지 조언도 받고 계획도 짜봤지만 이런 쪽의 직업이 저와 잘 맞지 않을거같아서 걱정이구요

또 집안 사정이 좋지 않은지라 졸업하고 컴퓨터 쪽으로 더 공부하기도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는 좀 움직이고 활동적인 편이라서 사무실이나 회사에서만 일하는 직업을 하더라도 자신이 없습니다.

물론 다 하고싶은 일만 하는건 아니지만 주위에 지인분들과 얘기를 해봐도 너의 성격상 너의 일을 찾는게

맞다고들 하십니다. 이런 저런 항상 머리속으로 고민만 하는 저인데 지금 어떻게 할지 몰라서 걱정입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어떤 좋은말이든 어떤 욕이든 다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