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리텔에서 준비해준 소품(대만국기)을 대본상 잠깐 들었을뿐, 정치적 의도가 있었다고 짚긴 어려운 행위이지만 중국 우익들 궁예로 공격받음.
(심지어는 편집된 본방에는 내보내지도 않았던 장면.)
jyp인스타와 트와이스 인스타에 몇십만건에 달하는 쯔위 비난댓글 테러.
2. 본인이 나고 자란 땅(대만)과 그 땅을 속국으로 칭하고 싶은 나라(중국) 사이에 끼여 정치적으로 이용당하고 있음.
친중파 대만출신 연예인 '황안'이 뜬금없이 쯔위를 저격.(이로인해 1번의 사태가 벌어짐.)
하나의 중국을 지향하는 중국인들이 애꿎은 쯔위를 타겟으로 삼음.
본디 친중파였던 대만의 국민당이 반중파인 민진당에게 밀리는 추세에서 여론을 돌려보고자 '쯔위를 독립투사로 추켜세우는' 입장을 발표.
자극받은 중국 우익들의 횡포가 더 거세짐.
3. 본인이 소속되어있는 회사(jyp)가 본인을 둘러싼 정쟁때문에 보이콧을 당하고 있음.
보이콧을 외치는 중국 우익들을 눈치보는 중국회사, 심지어는 한국회사까지 jyp 가수들 섭외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뉘앙스의 보도가 나오는중.
jyp가 1차성명에 중국 비난여론이 잠재워질때까지 잠시 중국활동을 중단한다고 말했었으니, jyp의 결단때문인지 섭외측의 결단때문인지 다른 문제인지는 확실치 않음.
그러나 이를 이용하는 4번의 문제가 생기는중.
4. 이와중에 트와이스를 견제하고싶었던 안티들은 신남.
쯔위 때문에 jyp 선배들 일 못한다며 jyp 선배그룹 팬덤과 트와이스 팬덤 이간질 시도.
쯔위 때문에 이 모든일이 일어났다면서 쯔위 탈퇴하라고 요구.
jyp는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2차성명을 냈고,
중국의 비난여론도 조금씩 수그라드는 추세입니다.
문제는 이 불씨를 최근에도 자꾸 키우려드는 사람들이 존재한단것.
본질은 중국과 대만의 싸움도 아니고, 쯔위의 행동도 아니죠.
그냥 만만한 어린 여자애 타겟잡고 싸우는 미친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