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실수로 연예게시판에 글 싸지름.

상황이 유머인거 같아서 여기쓰니 양해부탁해요.

구경꾼과 참가자로 둘러싸인 테두리안에

10명도 안되는 용기있는 여성분들 참가한다고

지원함.

3시20분 시작 하자마자 수백명의 남자들이

우루루 10명정도의 여성분들께 몰려감.

여자들 도망감 ㅋㅋ

잘된사람들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와중에 기타매고 검은뿔테낀 남자분.

큰소리로 혹시 이중에 저 마음에 드는 사람 없냐며

소리침. 나한테 오면 

진행요원에게 받은 음료수 드리겠다고

공약 내걸었으니 아무도 안가고.ㅜㅜ

나름 훈남이었는데 안타까웠음.

적극성이 다들 부족한듯.

아 저는 애인이 있어서 구경만 갔음.

모바일이라 사진이 없어요.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새해에는 다들 생기세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