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친구가 평소에도 저에게 고민을 많이 털어놓는편입니다
친구가 몇달전부터 힘든일이 있어서 그걸 저에게 카톡으로 말하는데
하루에 한번은 꼭 힘들다,미치겠다,죽고싶다고도 그러고..
일이주정도는 괜찮았는데 이게 지금까지 계속 지속되니까 저도 힘드네요;;

해결방안을 말해주고 다독여주면 괜찮아지는듯하다가 다음날만되면 원상복귀..
어제는 직접만나 두시간동안 얘기를 들어줬는데도 버스타고 집에도착하자마자 다시 카톡ㅋㅋㅋㅋ
지금도 재밌게 런닝맨보고있다가 울고싶다고 와서 제기분도 같이다운되네요.

친구가 안타깝고 응원해주고는 싶은데... 친구도 자기가 맨날이래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건지.. 어떻게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