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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曰 언젠가는 알아줄거야~
게시물ID : freeboard_3461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리기꼴등ㆀ
추천 : 1
조회수 : 38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9/06/21 23:38:46
악!!!!!!!!!!!!!!!!!!!!!!!!!!!!!!

참고로 저 아이는 많은 커플들을 완성시키고
본인도 잘 사귀고 있는 아이에요.



친구와 함께 어제 일을 상담해 본 결과

"언젠가는 알아주겠지~
내가 보기에 그애 착한것같은데 계속 대쉬해봐~
근데 문자 씹는건 좀 심각하다
원래 문자하면서 친해지는건데.. 어쩔수없다
너는 야자시간전에 접근하는게 제일 좋아
특반 그애 자리에 먹을거 갖다놓고 쪽지써놔~
안되면 붙잡고 나 너 좋아해!! 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생긴거는 별로 상관없잖아!! 내가 뒤에 있는거 알지? ㅋㅋ
언젠가는 알아줄거야.. 커서라도 화이팅!"

근데 어제 오유인분들의 멘토링 결과 나온 결론은
"남자가 문자를 씹는 걸로 봐서 관심이 없네요
여자가 계속 그러면 짜증낼 수도 있어요
님이 뭘 모르시네ㅋ 계속 그러면 찌질해보여요
님에게 남겨진 길은 포ㅋ기ㅋ"


이미 다시는 나 쳐다보지 말라는 편지 써놨는데
마음 버릴까요, 말까요.

네가지 안이 있어요.

1. 닥치고 대쉬
2. 고3때까지 짝사랑하다가 수능끝나고 격하게 대쉬
3. 포기하면 편해
4. 선생님 한명 붙잡고 상담
(젊고.. 남자 선생님 한명 붙잡고 해볼까 고민중.
그애 담임선생님은 체육쌤이라 왠지 무섭고..
옆 3반 담임쌤(도덕쌤인데, CA부 선생님, 논술부 선생님!) 붙잡고 해볼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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