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edia/sisa/newsview/20130110164312102?RIGHT_COMMENT_TOT=R17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새누리당은 10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제18대 대선 재검표 청원을 소개키로 한 민주통합당 정청래 의원 등에 대해 "국민의 선택을 받아 출범하는 새로운 정부의 정당성을 훼손하려는 음모"라고 비판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일부 국회의원이 증거도, 물증도 없는 터무니없는 의혹 제기를 무조건 수용하면서 재검표를 요구하는 것은 참으로 무책임한 태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런 근거도 없이 개표부정을 주장하며 재검표를 요구하는 것은 신성한 주권을 행사한 국민의 민주적 의사결정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