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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김구라가 정답이다.
게시물ID : star_88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써
추천 : 12
조회수 : 116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9/02 18:30:21

지난 4월달 김구라는 10여년전 자신이 했던 하지말았어야 할 막말로 자신의 모든걸 내렸다

그리곤, 그의 대처는 빨랐다.

과거의 언행에 사과 하고 공중파케이블을 포함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그게 진심이든 계산된 생각이든 그는 사람들 심리를 잘 읽고 있는듯 하다.

과거의 언행이라고 그리고 그땐 진짜 힘들었다고 그리고 죄송하다고 그러고 넘어갈수도 있었고 그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그렇게 넘어가자고 했지만 김구라는 모든 방송 하차라는 강수를 두었다.

결론적으론 그게 맞는것 같다, 첨엔 비판의 날을 세우던 대중들도 그의 퇴장에 조용히 묻혔고, 지금은 강호동과 복귀 이야기가 솔솔 나오는걸 보면 말이다.

내가 보기엔 사람들의 심리는 티아라 사태를 보면 알수 있듯이 자신들의 생각을 정해두고 거기에 맞추어 심판한다.

그때 만약 김구라가 주변지인들의 말을 듣고 공중파만 하차하고 케이블을 계속했다면 아마 오랫동안 시달렸을 것이고 이렇게 쉽게 공중파 복귀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현재는 꽤 많은 사람들이 김구라의 복귀를 환영하는듯한 인상을 받는것 보면 그는 참 머리가 좋다.

 

그러나,,,

티아라 사태는 첨부터 기획사 및 티아라가 판단과 대처가 잘못되었다.

대중들이 보는 피해자는 화영이었는데 티아라와 기획사는 화영을 피의자로 만들어 버렸죠.

여기서 대중들의 여론은 사실관계가 중요하지 않다.(내가 보기에도 화영이 왕따 피해자로 보인다. 허나 그들만의 속사정은 알수가 없으니..그냥 정황상,,,)

왕따 피해자로 보이는 십대의 아이가 오히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퇴출된걸로 보였으니깐,,,

만약 내딸이 내동생이 왕따의 피해자라고 생각해 봐라. 얼마나 화나겠는가? 거기다 화영은 티아라의 막내였다.

이때 부터 대중은 티아라에게서 완전히 등을 돌려 버렸다,

그후로 소속사(김광수 대표)의 언플과 다른 매체를 동원한 모든 상황까지 대중은 불신하기 시작했고,

대중들이 보기에 피해자로 판단되는 화영까지 언플에 가담시키는것 처럼 보였으니깐.

지금 티아라가 새 앨범으로 복귀하고 멤버 몇명은 연기도 한다.

과연 이게 대중들이 바라는 것일까?

티아라의 대처는 이게 맞는건가? 앞으로 티아라 사태는 결과가 참 궁금하다.

 

난 지금까지 심정적으론 화영이 피해자고 안타깝지만 사실을 전혀 알수 없어서 티아라에 관해서는 한마디의 글도 올리지 않았다.

하지만 대중이 원하는 티아라 사태의 해결방법은 모두가 다아는데 소속사 측만 모르는것 같아서,,,

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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