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선발>

 

 

1. 바티스타

 

12시즌 선발10경기나와서 3승 3패 56이닝 2.41자책점

 

 

 

2. 김혁민

 

12시즌 146.1이닝 4.06 8승 9패/ 3점대로 시즌 마무리 못한게 아쉽지만

11시즌에 128.2이닝으로 4.97(5승13패)이었음을 감안했을때 조금씩 성장함. 제구가 좋아짐(11시즌과 12시즌을 비교했을때 소화이닝수는 증가했는데 볼넷수는 오히려 감소)

 

다음시즌에 더욱더 좋은 활약을 기대해봄. 나이는 87년생 26살. 군미필. 14년에 군대갈듯..

 

 

 

3. 안승민

12시즌 선발13.2이닝 11.2의자책점 0승4패 / 12시즌 불펜58.1이닝 3.24자책점 16세이브

 

피안타율도 아주 크게 차이남..

 

하지만 선발투수 한명한명이 아쉬운 한화입장에서 구종이 다양한 안승민이 마무리에서 뛰기에는 아까움..

 

11시즌 139이닝에 7승9패. 비록 5.89에 자책점으로 승수에 비해 매우높은 방어율을 기록했지만 당시 21살(2년차,믿기지는않지만)의 나이에 첫 풀타임 선발이었고 이번시즌 나름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음에 그의 4년차 시즌을 기대해봄ㅎㅎ

 

 

 

4. 유창식

12시즌 선발18경기 95이닝(경기당 평균5.27이닝 소화) 4.93자책점 6승 8패 / 12시즌 불펜16.1이닝 3.86자책점 1홀드 / 총 111.1이닝 4.77자책점

 

21살인 유창식이 2년차였던 12시즌이었는데 첫시즌보다 두드러지게 성적이 좋아짐(11시즌 39이닝 6.69)

 

류현진,박찬호,송진우,한용덕 등 역대급레전드에게 많이많이 배워서 13시즌이 아니더라도 언젠간 수위급 투수로 성장했으면 좋겠음.

 

 

 

5. 송창식

12시즌 한화의 최대 수확이라면 그렇다고 말할수있는 송창식.

12시즌 74.1이닝 2.91의 리그 정상급 중간투수로 뛰어오름. 불치병으로 운동을 그만둔뒤 다시 재기한 인간승리!

올시즌 선발로 3경기 나와 11.1이닝 3.18 2승1패로 선발로도 괜찮은 성적을 보임.

데뷔 첫해(04시즌) 140.1이닝 5.13 8승 7패로 선발풀타임 경험도 있음. 12시즌 선발3경기도 그랬지만 13시즌에 선발진에 구멍생길때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해 힘이될듯 혹은 애초에 5선발로 기용해봐도 좋을듯.

 

 

 

 

<불펜>

 

 

윤근영 - 은근 많은 수의 한화팬이 5선발로 조심스레 추천함. 최근 교육리그에서 니혼햄(1군은X)전에 선발로 등판에 7이닝 무실점. 구단에서도 선발로 기용할 생각 있는듯. 중간으로도 준수한 성적. 송창식을 5선발로 올리니 필승계투진이 이렇게 후달리다니..

 

 

마일영 - 애~~매할때 올리는 마텐. 이기고 있을때 올리나 지고 있을때 올리나 기대치는 한결같음

 

 

 

박정진 - 12시즌 후반기에 3.60자책점으로 살아나는듯 보이지만.. 내년이 불확실한, 안승민보다 어려보이는 37살의 노망주... 원포인트 릴리프로라도 활약할순 있을듯

 

 

송신영 - 11시즌 임팩트있게 좋은성적 내더니 올해는 하향곡선...  나이는 박정진보다 1살적은 36살이지만 역시 나이때문에 걱정.

 

 

김광수 - 10시즌에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찍고 11시즌 중에 한화로 입단한걸로 기억하고있는데(유원상과 양승진을내주고).

10시즌 성적이 68경기 76.2이닝 3.40자책점 4승 5패 8세이브 7홀드. 준수한 성적이었는데 11과 12에 폭삭 주저앉음..

10시즌말고는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적 없고 32살의 적지않은 나이.. 원상이때문에 너무너무 배가아프지만 그래도 팬심으로 응원할수밖에 ㅠㅠ

 

 

 

박찬호 - 나이의 한계로 선발로 등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않나싶다. 하지만 마무리로 1이닝씩 짧게 짧게 등판한다면 MLB 동양인최다승의 경험으로 9회는 안심이될듯. 하지만 12시즌을 끝으로 은퇴할지도..

 

 

황재규 - 군입대로 11,12시즌을... 이제 13시즌부터 뛸수 있네요. 09시즌 72이닝 4.63으로 신인왕후보로도 입에 오르내렸음ㅋㅋ.. 허나 킬인식님의 자비없는 등판때문이었는지 10시즌 똥망ㅋㅋ 13시즌 기대..

 

 

 

사이드/언더 : 신주영,정재원,임기영,안영진,정민혁,정대훈

 

 

 

 

 

타)

 

 

중견 정현석 - 제대

3루 오선진

좌익 최진행

1루 김태균

지명 김태완 - 드디어 돌아옴 ㅠㅠㅠ

우익 고동진

유격 이대수

포수 정범모

2루 하주석

 

 

장성호 - 김응룡감독님의 후광으로 주전으로 기용될 가능성도 높음

 

양성우

 

이여상 - 결혼했으니 마음으 ㅣ안정을 갖고 좋은 성적 냈으면.. 허구연씨가 시즌초에 그렇게 칭찬했는데 ㅋㅋㅋㅋㅋ

 

최승환 - 두산출신포수...

 

송광민 - 내년 6월 19일에 제대. 시즌중에 합류가능할듯. 한화팬들한테는 유명한 선수인데 장타력을 가진 내야수.. 오선진이 군대가면 제대로 바통터치할 듯 보임.. 발목에 큰부상으로 운동그만두고 은퇴했다는 이야기들이 많았으나 현재 대전고에서 매일 훈련 열심히 한다고 함.

최근에 기사도 떴음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0926n23212?mid=s0101 좋아하는 선수라 잘됐으면 좋겠음...

 

 

 

 

내년 시즌 예상.

 

 

변수는 FA와 용병 한자리인데 둘다 구단에서 얼마나 투자하느냐 문제니 뭐라 말 할 수가 없네요..

 

 

어이없는 주루사로 경기를 항상 어렵게 몰고갔던 상황들을 이종범 주루코치님으로 얼마나 바뀔수 있는지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 이종범씨를 안좋아하지만

 

 

종범님의 주루센스만큼은 인정안할수가 없으니.. 다만 우리 한화선수들의 주루능력을 과대평가하고 본인기준으로 팔을 돌리지 말기를 ㅠㅠㅠ

 

 

불펜과 타따가 약한데 준수한선발용병투수(말은 참쉽죠?....ㅠㅠ) 영입하면 위에 5선발로 지목한 송창식을

필승계투진으로 돌릴수 있고 FA로 김주찬,정성훈,이진영 셋중 한명만 데려와도 타자라인업 분위기가 크게 달라질듯.

 

 

4위싸움에 뛰어들거라고 조심스레 점쳐봅니다..

 

 

 

이상 칰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