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나서 시위에 나가도
피켓들고 구호외치며 
너무나도 평화로운 시위모습...
'폭력은 안된다. 저들에게 좋은 빌미만 제공할뿐이다'
'저들과 똑같아 지자는 말인가'. 등등...

'평화'시위를 저지하는 저들은
물대포도 쏘고 폭력도 행사하는데....
다수가 뭉치긴 했어도 너무도...계속...평화로우면...

두렵긴 할까요?
반복되다보면,
 '밤 깊으면 돌아가겠지'...
하진 않을까요?

다 때려부수고 집어던지자는게 아닙니다.
저들이 '어............ 어.........'
할정도의 분노의 표현은 필요하지 않을까요?

엄청난 숫자의 국민들이 연일 폭력시위를하면
노약자와 아이들만 남고
모두 구속되고 나라망하고...끝날까요?

가끔은  선진국이라 불리우는 나라에서
온국민이 분노할일이 생겨
혈기주체 못하는 젊은이들이 거리로나와
좀 과격하게 시위하는 장면을 보면...
사실 부러울때도 있습니다.
뭔가 좀 더 후련할때도 있구요.

오늘 청와대 인근에서 1인시위 하시던 분들도
끌려 가셨다던데.....

이런생각하는 제가 
폭력적인 성격이라 그런건가요?

답답함에 잠못이루고
몇자 적어봤습니다.